충남 부여소방서(서장 이종하)는 겨울철 축산시설 등 화재 발생이 잇따르고 있어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나섰다.
지난 2012년도 부여지역 동·식물의 시설에서 14건의 화재가 발생해 피해액이 1억원을 넘었으며, 화재 원인은 전기난방기 과열, 모터과열, 노후전기 배선 단락 등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부여소방서는 난방기구와 노후전선 등 안전점검 및 부주의 등에 의한 축사 화재예방 현장지도 활동과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등 불조심에대한 안전의식을 심어준다는 방침이다.
한편 부여소방서 관계자는 “축산관계자들의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능력을 강화를 통해 화재를 예방하고, 초기화재 대응및 대형화재 에방을 위해 대형소화기(20Kg)를 비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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