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딸기농법 전수에 힘쓰는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는 딸기 산업지속 발전과 재배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논산의 대표적인 국산딸기품종 ‘설향’ 조직 배양 묘 12만주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분양 대상은 논산시 관내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농가로 개별 또는 작목반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생산 수량 한정으로 1농가당 1,000주까지 분양 가능하다고 밝히고 판매가격은 1주당 350원으로 보급한다.
이달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 접수 후 오는 2월 중순경 채택된 농가에 분양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조직 배양 묘는 20%이상 증수효과와 품질향상을 도모할 수 있고 국산품종의 보급으로 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고 소비자들이 앞으로는 국산품종 딸기 애호가로 변화되는 시간 까지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