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련회는 2012년 사무처운영에 대해 평가하고, 박근혜 정부 출범을 앞두고 성격을 규정하고 공무원노조의 기조와 방침을 통일시켜냄으로써 2013년 사업을 집행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무처는 이날 4개조로 나눠 자유토론 형식으로 박근혜 정권의 성격 및 공무원노조에 대한 정책기조와 2013년 공무원노조 사업 방향, 소통과 단결을 위한 사무처 운영방안 등에 대해 토론을 가졌다.
김중남 위원장은 " 오는 15일부터 인수위 앞 농성과 단식에 돌입한다"라며, " 이제 6기 지도부가 무엇을 결정하고 추진하기 보다는 공무원노조를 더욱 단결하고, 사회적 역할을 묵묵히 해나가는데 지도부는 힘을 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사무처는 운영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오는 15일부터 펼칠 지도부 무기한 단식농성, 19일 전 간부결의대회 등을 통해 공무원노조 현안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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