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리쌍 콘서트 '닥공'이 오는 2월부터 4월까지 서울 포함 총 11개 도시의 전국 규모 투어에 들어간다.

YB와 리쌍의 콜라보레이션 콘서트 '닥공'은 2월 16일 일산공연을 시작으로 23일에는 광주를 방문하며, 3월에는 울산, 대전, 수원, 4월에는 창원, 인천 등 4월 13일까지 지방 7개 도시 앵콜 공연을 확정 지었다. 현재 공연 일자를 협의 중인 천안까지 포함하면, 총 8개 도시의 공연이다.

'닥공'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부산과 대구에서의 앵콜 공연까지 연이어 5회 매진기록을 세우면서, 국내 최고의 힙합과 록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당시오픈 40분 만에 매진임박 달성이라는 진기록을 세우며 대중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미처 예매하지 못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공연을 전격 추가했었다. 공연의 티켓을 구입하지 못한 팬들의 티켓과 공연 문의가 쇄도했었고, YB와 리쌍은 이에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기 위해 전국 규모 투어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YB&리쌍 콘서트는 또 한번의 국내 최고의 록과 힙합의 콜라보공연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