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강병국 아산시부시장, 김응규 아산시의회의장, 김양헌 아산시 경제과장, 천원희 이명수 국회의원 연락소장, 담당 공무원, 최봉섭 온양온천역장, 상인회 관계자, 상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상인의 날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장발전과 상인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고객에 대한 서비스 및 판매 상품이 질적 향상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열고 있다.

이날 황의덕 회장은 “아산의 전통시장을(재래시장)을 살려 보자는 상인들의 협조와 노력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점차 늘고 있다”며 “친절하고 깨끗하고 다시찾는 시장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노력 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이숙자 온양온천시장 홍보대사의 섹스폰 연주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모범상인(회원)표창과 시장홍보에 기여한 언론인에 대한 감사패 수여, 회장 및 내빈인사, 상인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상인한마당은 상인회 합창단공연, 지역가수 류경란· 최미양 공연, 상인회(이인호)마술공연 ,행운권 추첨이 열려 상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온양온천상인회는 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3년 ▲새봄맞이 시민노래자랑 ▲성웅이순신축제 참여 ▲특산품 교육 ▲건강백세 ▲상인대학 ▲추석맞이 한마당 축제▲온궁예술장터 ▲선진지 견학▲상인회워크숍 ▲제4회 상인의날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