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2010∼2012년 한국 방문의 해' 홍보와 외국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맞아 관광업 종사자의 자발적인 친절을 이끌어 내기 위해, 지자체 및 기관으로부터 안내, 쇼핑, 숙박 등의 우수 종사자를 추천받아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명예미소국가대표를 선정하고 있다.
명예미소국가대표로 선정된 송천희씨는 친절하고 명쾌한 일본어 통역으로, 유영자씨는 수준 높은 문화관광해설로 백제문화와 대한민국을 국내ㆍ외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들의 친절함은 공주를 찾은 국내ㆍ외 관광객들을 감동시켜 수년간 많은 감사편지를 받아왔으며, 관광객들과의 지속적인 교류 활동으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명예미소국가대표에 대한 위촉은 지난 26일 '2010-2012 한국방문의 해'를 성료하는 감사의 밤 행사가 열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루어 졌으며, 명예미소국가대표에게는 위촉패 및 상품(메달)외에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홈페이지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특전이 부여된다.
현재까지 선정된 명예미소국가대표는 한류스타 최지우 등 연예인 3명 포함 총 46명이며, 공주시는 이번 2명을 포함, 모두 5명이 선정됨으로서 전국 지자체중 가장 많은 명예미소국가대표를 보유하고 있는 도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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