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는 아산시니어클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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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는 아산시니어클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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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가 생기니 힘이 불끈 솟아 다시 20대로 돌아간 것 같아요“

▲ 아산시니어클럽은 다양한 사업단을 운영해 어르신에게 자신감을 높여주는 동시에 일자리창출, 수익창출, 지역발전 등에 이바지하고 있다.
아산시니어클럽(관장 박상규)은 지난 2008년 충청남도로부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지정받아 현재 7개 사업단 144명의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공익형(초등학교급식도우미사업), 시장형(청정콩나물, 실버택배, 할머니국수집), 인력파견(인력파견), 고유사업(하얀빨래방)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아산시니어클럽의 취지에 가장 부합되는 사업은 시장형 사업단이 손꼽히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청정콩나물사업단은 콩나물을 생산에서부터 세척 과정을 어르신이 참여하여 깨끗하고 품질 좋은 정량의 콩나물을 1일 100kg 이상 관내 기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또 할머니 국수집은 2011년 8월 모종동에 오픈해 할머니의 손맛으로 구수하고 담백한 국수를 판매하고 있으며 15명의 고용효과와 연매출 2,000만원을 목표로 운영 중이다

특히 아산시니어클럽에서 고유사업으로 운영중인 하얀빨래방 사업은 2008년부터 시작해 관내 기업체 및 병원과 연계해 세탁물 수거에서부터 정리 작업까지 총 18명이 참여해 연 1억여원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이처럼 아산시니어클럽은 다양한 사업단을 운영해 어르신에게 자신감을 높여주는 동시에 일자리창출, 수익창출, 지역발전 등에 이바지하고 있다.

박상규 관장은 “아산시니어클럽은 다양한 계층의 어르신에게 사회적 경험과 경륜을 활용한 근로활동 및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활기차고 보람 있는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이라며, “연령이 아니 능력 중심이 고령사회 기반 구축을 위해 맞춤형 일자리를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양하고 자립할 수 있는 일자리사업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아산시니어클럽(온천동)을 방문하시거나 전화상담(☎531-8141)을 통해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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