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덕여중 '한빛음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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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덕여중 '한빛음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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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명덕여자중학교는 지난 21일 오후 6시 현대예술관에서 '한빛음악회'를 열었다.

울산 동구 명덕여자중학교(교장 정재오)는 지난 21일 오후 6시 현대예술관에서 '한빛음악회'를 열었다.

'한빛음악회'는 명덕여중에서 개설·운영하고 있는 음악관련 특기적성강좌를 수강하는 학생들이 학교를 벗어나 현대예술관이라는 큰 무대에서 1년간 자신들이 쌓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매년 연말에 실시돼 이제는 명덕여중의 자랑으로 자리 매김한 행사이다. 

올해는 피아노, 기타, 플롯, 성악, 핸드벨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이 마련했다.

피아노 듀오 ‘학교 가는 길, 군대행진곡’을 시작으로 해,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중 ‘흑건 백건’을 피아노 솔로로 연주하며, 플룻반은 ‘Poulenc Flute Sonata’, ‘A time for us, 징글벨,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를 들려주었다.

 

그리고 ‘에델바이스’를 핸드벨 화음으로 들려주며, 음악반 최고 인기강좌 중 하나인 통키타반 수강생들은 ‘먼지가 되어, 페리즈 나비다’를 연주하고, 솔로의 애절한 목소리로 'Lungidal caro bene'를 불렀다.

특별출연으로 성악반 김희정 교사의 'O mio babbino caro'와 평생교육강좌를 수강하며 실력을 키워 온 명덕어머니 합창단과 성악반 학생들이 함께하는 ‘사랑을 하면, 뭉게구름’도 마련했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수업을 이끌어 온 전문강사들과 어머니 합창단도 함께 하는 감동의 무대였다.   

명덕여중 방과후학교 교육활동 발표회인 '한빛음악회'는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학생들의 소질과 취미를 계발하며, 바람직한 인성함양을 도와주고자 하는 방과후학교의 목적을 살리며 지역사회에 알찬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방과후학교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교육임을 보여주는 점에서 큰 의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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