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한나라당이 이성을 찾는 일만 남았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노]한나라당이 이성을 찾는 일만 남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노동당을 비롯해 국회비교섭단체대표들이 총리의 사과와 여당의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하며 국회정상화를 요구하고 총리와 여당도 이를 수긍하고 있다.

이제 공은 한나라당에게 넘어갔다.

온갖 민생문제가 현안으로 산적해 있고 국회를 속히 정상화하라는 국민들의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16대와 17대 국회가 어떻게 다른지 모르겠다는 국민들이 늘어가고 있다.
개혁국회, 정책국회를 내세운 17대 국회의 파행이 일주일을 넘겨서는 안된다.

특히 한나라당 강경파가 부질없는 당의 자존심을 내세우며 내용없는 정치공세에 열중하여 민의를 외면한다면 이성을 잃은 ‘정치낙오자’ 신세를 면치 못할 것임을 충고한다.

총리에게 당한 면박을 국회 발목을 잡아 되갚아보려는 태도에 대해 국민들의 비판이 거세다. “색깔론 정당”과 “무책임한 정쟁정당”이라는 한나라당에 대한 국민들의 비난이 총리의 차떼기 정당 지적보다 더 무서운 것임을 알아야 한다.

한나라당이 진심으로 어려움에 빠진 경제를 생각하는 정당이라면 즉각 국회일정에 복귀하여 원내 2당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길 바란다.

이해찬 총리가 대정부질의에 나선 정부대표로서 적절치 못한 자세를 보인 것에 대해 사과하면 민주노동당 등 야3당이 나서서 마련해준 국회정상화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대변인 박용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