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학년말 고사가 끝나는 마지막 날에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외식을 하며 정을 돈독히 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제공되었다.
안덕규 교장은 “친숙한 학교를 기반으로 자녀교육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과 아버지의 유대를 강화하여 학부모 만족도를 제고하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김용태 학부모는 “평소 한 달에 한 번밖에 아이를 보지 못해 거리감이 있었던 것이 말끔하게 해소되는 행사였다.”고 하였고, 1학년 김동규 학생은 “아버지에 대해 다소 멀게 느껴졌던 감정을 완전히 떨쳐버리고, 새삼 고마움을 일깨워준 행복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