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4일 최근 검찰 지휘부 내분 사태의 책임을 물어 채동욱(53) 대검찰청 차장검사와 최재경(50) 대검 중앙수사부장을 전격 교체했다.
법무부는 이날 후임 대검 차장에 김진태(60) 서울고검장을, 대검 중수부장에는 김경수(52) 전주지검장을 각각 전보 발령했다. 이에 따라 채동욱 차장은 서울고검장으로, 최재경 중수부장은 전주지검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기게 됐다.
법무부는 한상대 검찰총장 사퇴를 전후한 내분 사태, 수뢰, 성추문, 사건알선 의혹 등 잇따른 검사 연루 비위로 인해 흐트러진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는 차원에서 이른바 ‘원포인트’ 고위간부 전보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진태 신임 대검 차장은 진주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대검 범죄정보1담당관, 대검 중수2과장, 부산지검 1차장, 대구고검 차장, 청주지검장, 대검 형사부장, 서울북부지검장, 대구지검장, 서울고검장 등을 지냈다.
또 김경수 신임 대검 중수부장은 진주고, 연세대 법대를 나와 법무부 검찰3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대검 홍보기획관, 수원지검 2차장, 인천지검 1차장, 부산지검 1차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서울고검 차장, 전주지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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