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안대희 위원장, 고강도 검찰 개혁 검토
스크롤 이동 상태바
새누리 안대희 위원장, 고강도 검찰 개혁 검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찰 차관급 1명인데 검찰은 무려 55명이 문제

 
‘경찰대학 폐지’ 찬반은 있으나 폐지안도 검도 하는 중‘

안대희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 위원장은 14일 서울 여의도 식당에서 오찬 기자간담회를 갖고 고강도 검찰개혁 방안을 제시해 실제 개혁을 이룰지 주목된다.

안대희 위원장은 “국민이 (검찰에 대해) 아니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서 “검찰의 몇몇 사건을 보면 제가 봐도 못하는 것이 있다”고 지적하고 “박근혜 후보에게 보고는 안했지만 상설특검으로 가는 정도까지는 돼야 하지 않을까 하는 게 상당수 특위위원들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검찰 수뇌부 대폭 축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안 위원장은 “검찰의 모든 것은 인사권에서 시작된다”면서 “개인적 생각은 경찰은 차관급이 청장 1명인데 검찰은 55명이라는 것은 국민이 납득할 수 없다”고 말해 검찰 수뇌부에 대한 대폭적인 축소 방침을 시사했다.

또 그는 경찰에 대해서도 “경찰 일부에서도 나오는 얘기이지만 너무 간부화 하는 경향이 있어 경찰대학 폐지 의견도 많다”면서 “위원회 내부에서도 찬반 의견이 많이 있지만 (폐지를)를 논의 중이라고 하면 된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개백정 2012-10-15 00:55:36
가재는 게편이잉께로.... 경찰대학 폐지하고 즈그들이 다 해묵겠다는 말 아닝게비여? 노무현 동기라고
고속승진 한놈인디 여기와서 또 붙어묵네여....... 정치검사 원조가 정치검찰 개혁한다고? 웃기지 말랑께..
늙은 서장이 젊은 검사들한테 영감님 하고 부르던 시절이 그리웅께 경찰들 무식하게 키우자는게빈디요....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