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영유아 및 노인복지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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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영유아 및 노인복지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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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사회복지시행계획 확정…계획예산 2522억원 중 영유아복지 35.6% 점유

저출산 노령화 시대를 맞아 2013년도 천안시의 사회복지계획은 출산장려를 위한 영유아 및 노인복지 시책이 확대될 전망이다.

천안시가 최근 확정한 지역사회복지계획에 따르면 2013년도 복지예산 2,522억원 가운데 영유아복지분야가 35.6%인 899억원, 노인복지 분야가 20%인 505억원을 차지하며 높은 비율을 보였다.

복지계획은 지역복지, 저소득층, 장애인, 아동, 여성, 가족, 다문화, 청소년, 보건·의료 등 모두 11개 분야에 대한 161개 과제와 이에 따른 소요예산 2,522억원을 추정했다.

영유아복지예산의 경우 2012년 시행계획 674억원보다 무려 225억원이 증가했으며,

핵심사업으로 야간어린이집 지정 운영, 시립어린이집 확충, 영유아보육료 지원확대, 어린이집 미이용아동 양육지원, 영유아 급식비 지원,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등 14개 사업이다.

또 노인복지사업은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무료 경로식당 운영, 장수수당 등 지역사업을 비롯해 기초노령연금, 노인돌봄기본·종합서비스, 노인일자리사업 지원, 노인복지시설 운영 지원 14개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복지분야는 천안삼거리 복지타운조성, 통합사례관리 기반구축, 종합사회복지관 운영 내실화, 사회서비스 바우처 활성화, 노숙인 서비스 전문화 등 14개 과제를 추진하여 복지인프라를 확충하고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저소득층 복지분야는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전세자금 융자, 푸드마켓사업 운영, 의료급여사업, 자활센터 운영 등 17개 사업 추진을 통해 저소득층의 건강기본권 확보와 주거안정을 꾀하고,

장애인복지는 장애인 생활안정 지원, 일자리지원, 이동편의 증진, 장애인 활동지원제도 추진 등 17개 사업을 추진하여 생활안정을 돕고 아동복지사업으로 급식지원 강화, 지역아동센터 증대 및 운영, 드림스타트 사업, 아동복지시설 운영지원 등 21개 사업을 추진한다.

성매매피해여성 구조지원, 가정·성폭력 상담소 운영 등 소외여성 취약가정 보호를 위한 여성복지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하고, 가족의 가치를 일깨우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는 가족복지분야 11개 사업을 준비하고,

다문화복지는 직업훈련, 방문교육사업, 다문화인식개선 사업 등 16개 사업을 통해 여성결혼이민자의 사회적응을 돕는다.

청소년복지분야는 청소년지원센터 운영, 유해환경 정화, 취약계층 지원사업 강화 등 9개 사업을 지원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보건·의료분야는 공공보건의료시설 현대화, 셋째아 이상 자녀에 대한 지원강화,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금연클리닉 운영 등 14개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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