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에 위치한 H-MART GROUP과 지난해 아산농산식품 수출 유통(아산원예농협)에 관한 상호협력 체결의 일환으로 아산배 미국 홍보 판촉전을 개최하게 됐으며 미국 현지 블랙 프라이Day(쇼핑 시즌)를 맞아 아산배의 우수성을 알렸다.
시식회, 언론홍보, 소비 실태조사를 통해 뉴저지주와 네바다주에 위치한 현지 H-MART매장 2곳에서 대대적인 아산배 홍보와 LA 농산물시장조사를 병행 실시했다.
아산시는 아산배 대미 수출을 지난해 대비 229M/T(4억8천여 만원)의물량을 추가로 늘려, 2013년에는 600M/T(13억여 만원)의 수출계획을 이뤘으며 지난해 아산배 유통협약 체결은 자동 연장돼 미국 수출전망이 매우 밝아 졌다.
아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수출전략품목과 주력품목을 집중 육성할 방침이며, 금번 미국 판촉행사로 아산배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통한 수출경쟁력 확보와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금년도 아산시 농특산물 수출목표는 4천만불로 연내 목표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H-MART GROUP은 미국 최대 한인유통업체로서 미국전역에 5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매출액이 1조 3천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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