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도 교육청 윤옥기 교육감 ⓒ 사진/신나날기자^^^ | ||
이와 함께 장애 학생 및 유아 등 소외계층의 실질적 학습권 보장을 위해 특수교육 보조원을 오는 2006년까지 희망하는 모든 학교에 100% 배치하고, 공·사립유치원에 대한 지원도 확대될 전망이다.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청은 이 같은 내용의 교육복지분야 교육협력사업을 확정하고 2007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키로 하였다.
‘학교급식직영화 및 현대화 사업’은 ‘학교급식지원조례’가 최근 제정·공포되는 등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아짐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서 시·군과의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2007년까지 약 500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동 사업은 각 학교별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하는 학교에 대해 연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으로 우선 ‘05년에는 급식 직영화사업에 30개교 26억원, 급식현대화 사업에 56개교 132억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장애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통한 전국 최고 수준의 장애학생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당초 매년 120명의 특수교육보조원 배치계획을 수정하여 180명으로 대폭 확대, ‘05년도에 약 28억원을 투자하여 300명을 배치하고, 2006년까지 480명으로 확대할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유아교육 활성화를 위해 도내 602개 전 공립병설유치원에 대한 종일반 운영비를 도교육청과 도청이 공동으로 지원하고(30억원), 도교육청 차원에서 사립유치원에 대한 지원도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류선규 부교육감은 “도청과 공동으로 이루어지는 교육협력사업은 우수 인재양성을 위한 사업 외에 소외계층 및 소외지역을 위한 교육복지 사업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학교급식지원 등 교육복지 사업의 확대를 통해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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