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중국 최대 관광시장 상해 공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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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중국 최대 관광시장 상해 공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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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표 경제부지사, 전세기 신노선 개설 및 관광객 유치위해 상해 방문

강원도는 중국 최대 관광시장으로 내년 1월부터 양양공항 전세기 운항 예정지역인 상해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지 특별 홍보마케팅에 나선다.

김상표 도 경제부지사는 오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상해를 직접 방문하여 관광설명회와 여행업체와 관광객 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세기 신규노선 개설도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서는 현재 양양과 대련간 전세기를 운항하고 있는 ‘요령구주가일국제여행사’(대표 이붕)와 대련 전세기 운항기간 연장(2013. 12월까지 6개월 연장)과 북경 인근지역인 석가장(石家庄市, 면적 1만5848㎢, 인구 846만명)과 전세기 신규노선 개설을 협의한다.

또, 현지 관광업계, 언론사, 유관기관 등 100여명을 초청하여 관광설명회를 개최하여 도 관광자원 홍보와 관광상품 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 최대 인터넷 여행상품 전문업체인 상해휴정국제여행사(C-Trip)와는 2018년까지 중국 관광객 5만명 송객과 양양공항 전세기 운항 활성화 등 7개항에 합의하고 본격적인 관광상품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또, 한국관광공사 상해지사를 방문하여 1월부터 운항예정인 양양 ~상해간 노선활성화와 중국인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상품개발과 홍보마케팅 등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서 논의를 할 예정이다.

지난해 중국의 세계 관광객 송출규모는 7025만명(홍콩, 마카오 포함)이며 이중 한국 방문객은 237만명이며, 금년들어 9월까지 방한 중국인은 216만명으로 29%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2011년 강원도 방문 인원은 25만 3000명으로 도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23.2%로 추정되고 있으며, 연말까지 3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는 지난해 ‘중국시장 홍보마케팅 2배 강화대책’을 수립하고 2018년까지 100만명의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본격적인 홍보 마케팅에 나선 바 있다.

강원도는 이번 상해 홍보마케팅을 계기로 양양 ~ 상해간 운항예정 노선 활성화와 타 도시와 노선 확대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향후 상해지역을 포함한 중국 관광객 유치를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중국시장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과 동해안권 쇼핑센타와 관광휴양형 중국 음식점 유치, 관광안내 체계 개선 등 관광인프라와 손님맞이 서비스 태세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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