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의 우창록 대표변호사는 27일 율촌 회의실에서 나경원 조직위원장을 만나 내년 1월 말 강원도 평창 등에서 펼쳐지는 동계스페셜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적극 돕기로 하고 후원 약정서에 서명하는 한편 약 1500만원의 후원금을 조직위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협약식 및 후원금 전달식에는 조직위 나경원 위원장, 임병수 사무총장을 비롯해 율촌 우창록 대표변호사, 강희철, 이윤남, 김나영 변호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10월 28일 춘천에서 열린 마라톤대회에 이윤남, 김나영 변호사가 스페셜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1미터 1원 후원행사’를 통해 율촌에서 모금한 것이다.
‘1미터 1원 후원’ 이벤트는 평창 스페셜올림픽 유치과정에서부터 무료 법률자문을 제공하고 있는 강희철 변호사가 후원회장을 맡고, 144명의 율촌 변호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당시 마라톤대회에서 이윤남 변호사는 풀코스(42.195km)를 완주했고, 김나영 변호사는 생애 최초로 10km 마라톤에 도전했다.
현재도 거의 무료에 가까운 조건으로 대회 개최와 관련된 법률자문을 하고 있는 율촌은 스페셜올림픽 해피매칭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우즈베키스탄 선수단도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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