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박건영, 부녀회장 이상옥) 40여명은 22일 알타리 100여통의 김장을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은 목천읍 어려운 이웃 100여명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또 신안동 남녀새마을지도자(회장 한격동, 부녀회장 임숙희)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경재)도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2일까지 이틀동안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안동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9월말 문화광장 조성부지내의 유휴지를 활용하여 직접 식재하고 가꿔 수확한 배추 600여 포기, 무 300kg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양념 재료를 구입하여 실시했다.
이와 함께 백석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원진희, 부녀회장 송정예)는 21일, 22일 양일간 새마을회원을 비롯한 자생단체원 50여명과 다문화가정 여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추진된 이날의 행사에서는 백석동 자생단체원들이 직접 유휴지를 이용해 재배한 배추, 무, 갓등으로 김장을 담가 백석동 관내 경로당 22개소, 독거노인 및 형편이 어려운 세대 등 300여 세대에 전달했다.쌍용3동도 주민자치위원회(이석근 위원장) 주최로 22일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담근 1000포기의 김장김치들은 박스로 안전하게 포장되어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200여 가구에 전달됐다.
또한 천안시온교회(담임목사 이병훈)도 성정1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천안시온교회 성도들은 200여 포기(40박스)의 김장을 담가 국민기초수급자, 조손가정아동 등 관내 어려운 이웃 40세대에 전달했다.
성환읍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백선호, 부녀회장 이연숙)는 11월 22일∼23일까지 2일간 회원 80여명이 참석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 지도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김장을 전달하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든다’는 따뜻한 마음으로 성환읍사무소 광장에서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500포기의 김장을 담가 성환읍 관내 홀로 사는 노인 등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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