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 초기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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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 초기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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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센터장 방영주, 서울대병원 내과 교수)가 11월 16일 보건복지부 지정사업단인 국가임상시험사업단(단장 신상구 교수)이 공모한 ‘초기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에 선정되었다.

글로벌선도센터는 정부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임상시험 산업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해외 임상시험 유치와 선진국형 임상시험 인프라를 구축해 바이오 제약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자 지난 2년간의 준비 끝에 선보이게 됐다.

글로벌선도센터의 선정기준은 ▲기관 및 연구자의 글로벌 우수성 ▲비즈니스 조직에 대한 구체적 계획 및 타당성 ▲장기발전 전략 ▲인사/재무적인 독립적 운영계획 ▲수익창출을 통한 자생력 ▲연구환경 및 주관연구기관의 지원 의지 등이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선도센터로 선정된 기관들은 올해부터 2017년 3월까지 5년간 연간 20억 원 이내의 정부 사업비가 투자되며, 이와는 별도로 선정기관 및 자지단체 등을 통해 정부지원금 이상의 대응자금이 투입돼, 약 200억 원이 글로벌선도센터의 인프라 구축 및 운영에 지원된다.

방영주 센터장은 “초기임상시험은 그 과학적, 경제적 부가가치가 가장 크기에 그동안 미국이나 서유럽국가들이 독점하다시피 하였다” 며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대학교병원을 세계유수의 초기임상시험 허브로 이끌 것이며, 아울러 우리나라 임상시험 전체가 국제 수준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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