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대전경제통상진흥원과 사회적기업협의회, 마을기업연합회 등이 주관하는 ‘2012 사회적·마을기업 박람회’가 11월 27일 대전시청 로비(1·2층)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마을기업의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상품판매 촉진 등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와 시민참여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사회적 기업 65개와 마을기업 25개, 협력기관 12개 등이 참여해 자신들이 쌓은 노하우를 예비사업적 기업가들에게 제공하고 일자리도 알선해 주며, 생산된 제품 전시·판매 부스도 운영된다.
부대행사로는 사회적·마을기업 제품의 홍보·판매 및 체험관 운영, 아프리카 난타, 마당극 등 문화예술 공연, 사회적기업 인증 절차 등을 상담하는 민원창구 운영, 청년 창업관, 사회적·마을기업 농작물 및 가공식품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
한편 윤창노 대전시 일자리추진기획단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사회적 기업이 지역 일자리창출과 지역통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식을 새롭게 가질 수 있도록 시민들은 박람회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참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