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수씨는 지난 8일 밤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대학가요제’ 본선에서 대학생들의 고민을 다룬 ‘넥타이’로 대상을 받았다.
신씨는 “더 잘하는 팀도 있는데, 내가 받아 미안한 마음도 든다”면서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가능했던 일인 것 같다”소감을 밝혔다.
이날 대학가요제에서는 신씨의 대상 이외에 금상은 ‘아리랑 그녀의 노래’를 부른 최민지, 은상에는 ‘너를 처음 본 순간 난 반했어’를 부른 파싸(PASSA), 동상은 ‘가지마오’의 허지영, 네티즌 인기상에는 ‘댓바람’의 ‘같이갑시다’가 영광을 얻었다.
이번 대학가요제에는 국내 오디션을 거친 11팀과 해외오디션에서 선발된 3팀의 무대로 본선에서 경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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