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화재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화재예방 및 화재 시 신속한 대처를 당부했다.
실제로 11월4일에는 아산시 신인동 한 주택에서 보일러 연통 관리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하여 48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됐다.
올해 아산시 화재 현황을 보면 총 290건 중 54건의 주택화재가 발생, 3명의 부상자와 1억9250만원의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화재 원인은 대부분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강흥식 아산소방서 방호예방과장은 “주택화재는 대부분 사람들의 부주의에 의해 발생되며 소화기 미 비치와 무리한 진압시도로 피해가 더욱 크다”며 “초기소화를 위한 소화기 비치와 초기소화 실패 시 신속한 119 신고와 빠른 대피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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