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화중 이사장은 “대전복지재단은 지난 1년간‘누구나 살고 싶은 따뜻한 복지도시 대전’이란 비전을 갖고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쪽방마을 사랑 나누기’사업은 주거환경 및 주민 삶 의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대전 복지재단을 통해 복지 거버넌스가 만들어졌고, 관 중심에서 벗어나 민간 중심 복지제도에 상당한 역할을 했다”며 “복지재단이 목표로 했던 사회복지의 민간화 및 통합화, 전문화 등은 자리를 잡고 있다”고 말했다.
(재)대전복지재단은 지난 2011년 11월3일 출범, 그동안 지역 사회복지 정책 개발 기반 조성을 위해 시민복지욕구 조사, 지역사회복지인력 DB구축, 나눔 문화 확산 및 복지네트워크 구축, 한밭 나눔 대축제 개최 등 사회복지 역량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 복지만두레의 활성화를 위해 복지만두레 민간관리사례단‘보라’확충과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공모 등을 통해 77개동 83개 사업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이날 열린 토론회는 권중돈 목원대교수의 사회로 진행 됐으며 ,김성한 한남대교수, 박정현 시의원, 이연형 천양원장, 이 용 대전일보사회부장, 김혜정 서울시복지재단연구부장, 신현호 경기복지재단 네트워크사업팀장 등 6명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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