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4-H회의 기본이념인 지·덕·노·체를 실천하기 위해 그동한 추진해 온 학교 과제활성화사업 및 개인별 과제활동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회원들의 화합을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날 각 학교 4-H회에서 준비한 3분 발언 경진을 시작으로 OX퀴즈, 도전4-H 골든징, 명랑운동회 등 화합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서해동 홍동중학교 4-H지도교사가 공로상을, 영농 4-H회 양봉규·서흥덕·고동화·노현창회원이 지·덕·노·체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이재현(광천중)·홍의표(광천고)회원이 학생4-H대상에 선정돼 각각 교육장상을 수상했으며, 최미경(결성중)교사사 4-H지도교사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홍성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일꾼들이 한마음대회를 통해 지·덕·노·체 정신을 바탕으로 홍성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결속을 다지고 지역발전에 더욱 노력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