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공무원 1000여 명이 이번 주말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결속을 다진다.
세종시는 오는 3일 세종시 금남면 금강자연휴양림에서 유한식 시장을 비롯, 10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직자 한마음 화합행사를 갖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로운 출발, 우리는 하나'라는 구호로 치러질 이날 행사는 공직 내부의 화합을 도모하고, 명품 세종시 건설을 다짐하기 위해 열리는데, 참가자들은 세종시와 연관이 있는 명칭인 세종, 한솔, 행복, 누리, 가람 등 총 5개 팀으로 편성,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단결 위주의 경기종목이 펼쳐진다.
세종시 이유찬 총무과장은 "세종시는 기초자치단체인 연기군ㆍ공주시ㆍ청원군과 광역자치단체인 충남도ㆍ대전시ㆍ충북도, 중앙부처인 국무총리실ㆍ행안부ㆍ기획재정부 등 각기 다른 곳에서 모인 이들로 구성돼 있다"며 "세종시 공직자가 상호 교감을 통해 내부 결속을 다지는 기회가 필요한 때 한마음 행사를 개최하게 된 만큼 활기찬 공직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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