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대식에는 복기왕 아산시장, 김남철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장, 주재복 아산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최영선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장, 최병식 아산소방서119안전센터장, 김원천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장, 생명사랑·생명지킴이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복기왕 시장은 유우석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정본균(온양고등학교인성부장)학생지킴이 충남도 대표와 이복수(i-love자원봉사단회장)자원봉사 대표에게 생명사랑·생명지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복시장은 “어떤 행사 보다 조촐하지만 정말 의미가 있는 있다”며 “사회가 현대화 될수록 스스로가 생명을 버리는 일이 늘고 있다. 사회적 소외 때문에 생명을 버리려는 그들의 친구가 되고 그들을 찾아서 생명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윤상길 선문대 절주 동아리 회장과 유혜정(여)순천향대 절주동아리 회장이 선서문 낭독을 했으며, 최재원 정신과 전문의는 “죽느냐 사는냐 그것이 문제로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생명사랑·생명지킴이는 ▲학교생명지킴이▲i-love자원봉사단▲둔포여성의용소방대▲보건진료소운영협의회장단 ▲대한노인회 지회장및 읍·면·동 분회장단 ▲선문대 절주동아리 ▲순천향대 절주동아리회원 18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 등 아산시보건소 정신보건센터와 연계해 자살 고 위험자들의 체계적 관리에 협조를 하게된다.
한편 아산시보건소 정신보건센터 관계자는 “생명사랑·생명지킴이들이 생명사랑 의식고취와 자살률을 낮출 수 있는 지킴이 역할을 수행 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드는데 지속적인 노력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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