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이종배 시장의 출산육아플라자 공약과 관련 보건소의 출산업무 지원시스템을 전산화 한다.
시는 출산관련 행정업무의 처리시간 단축으로 시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일부터 출산장려금 지급과 출생아 건강보험료 업무를 관리하는 보건소 업무지원시스템을 구축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보건소의 출산관련 업무는 수작업으로 처리해 온 관계로 표기문제, 대상자 적격판단, 중복지원 등의 오류 발생과 함께 지원대상자 누락 및 신청서 분실 등의 우려가 있었다.
이에 시가 이러한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고 처리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이번에 출산장려금 지급 및 출생아건강보험료 업무를 표준화한 업무지원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이번 출산관련 업무지원시스템 구축으로 업무 처리시간 단축은 물론 업무담당자의 고충도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돼 업무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던 행정업무를 정보화함으로써 대민서비스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보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매년 감소하고 있는 출생아 증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으며 임신축하금, 출산장려금, 출생아건강보험료 등을 지급해 출산장려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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