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어울림마라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인·비장애인 간의 체육교류를 통한 장애인식 변화와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또 5년 전 태안군 유류유출 피해로 위축됐던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충청남도의 관광명소를 범 국민적으로 알리기 위한 홍보에도 목적을 뒀다.
개최종목은 5km, 10km, 하프 등 3개 종목이며, 입상자 및 우수 참가자에게는 문화체육부장관상, 충남장애인체육회장상, 충남교육감상 등 다양한 시상이 이뤄진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청 평생교육과 체육지원팀(041-670-2834)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한편 9월1일~10월24일까지(약55일간) 진행된 대회 신청에는 단일종목 장애인·비장애인 어울림대회로는 사상 최대인 총 5833명(장애인492· 비장애인 5341)이 참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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