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 이계철)는 29일 차세대방송 및 모바일·전파 분야 기술개발(R&D)을 책임 관리·운영하고, 방통위의 기술정책을 자문할 신규 PM(Project Manager)으로 민간 전문가 2명을 선정·위촉하였다.
▲ 차세대방송 분야 : 김상룡 (前 삼성전자 전무)
▲ 모바일·전파 분야 : 김동기 (前 모바일·전파 PM)
금번 방송통신 PM 선정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PM 선정위원회’를 통해 후보자의 전문성, 업무능력 등 사항에 대해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종합적이며 객관적인 평가 속에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방송통신 기술개발(R&D)을 보다 창의적?전문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경험과 식견을 가진 적임자를 선정하게 되었다.
이로써 기존 활동 중인 미래인터넷, 융합기술, 정보보호 PM과 함께 방통위의 5명 PM이 방송통신 분야 연구개발사업의 “기획 - 평가 - 성과확산” 등 R&D 전반을 책임 관리하며, 방송통신 산업의 발전을 위해 중장기 R&D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정부의 기술정책을 측면에서 지원하게 된다.
방통위 김충식 부위원장은 신규 PM 위촉과 함께 “우리나라의 新성장동력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방송통신 분야의 혁신적 기술을 발굴하고 연구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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