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오병열)는 11월3일 오후 2시 온양온천역광장에서 다문화가정과 아산시민을 위한 ‘국민건강보험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건강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에는 온양온천초등학교에서 '사랑실은 건강천사'의료봉사단이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의료봉사에는 천안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우성) 의료진의 협조로 내과, 재활의학과, 이비인후과, 약국 등 종합병원급 진료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 체지방 및 골밀도 측정, 혈압· 혈당측정,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저출산극복 출산장려 미래지킴이(Save the Future)캠페인과 건강보험의 다양한 제도 전시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1부 2부로 나뉘어, 1부는 모듬북 공연, 음악가족(쌍둥이자매)노래, 색소폰앙상블 연주, 태권도 시범단 공연, 2부는 공연으로 태진아· 계양공연 매직쇼, 비보이, 전통코미디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행운권 추첨이있다.
한편 오병열 본부장은 "지역사회 및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건강보험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희망을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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