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결혼식에는 강병국 아산시 부시장, 김응규 아산시의회의장, 시의원, 김광희 아산교육장, 윤기자 전 충청남도 여성단체 협의회장, 여성단체회원, 시의원, 신랑·신부 가족, 친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제적인 어려움과 자녀의 양육 등 기타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저소득 가정 등 10쌍이 결혼식을 올렸다.
이번 합동결혼식은 장미진 아산시여성농업인회장이 사회를, 장도웅 아산시 웨딩멘토가 주례를 맡았으며, 춧불점화, 신랑신부 입장, 맞절, 혼인서약, 성혼선언, 주례사, 축사, 축가, 신랑·신부 대표 인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합동결혼식에는 아산시의회, 아산교육지원청, 아산우체국,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과 아산시 14개 여성단체에서 생활용품 등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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