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일본 경제산업성이 협력 했으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 한국그린비지니스협회 / 대한상공회의소 / 지속가능경영원이 주관한 가운데 아시아 9개국 정부 및 기관담당자,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각국의 그린IT 산업과 정책 동향을 살펴볼 수 있었던 자리로,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분야의 추진사업, 적용 사례 등의 정보를 공유했으며 지속적인 기술협력과 국내 기업의 동남아시아 진출 기반을 다졌다.
또한 지경부의 녹색성장기후변화정책과 김종주 과장이 ‘녹색성장을 위한 에너지와 산업정책’을, 일본 경제산업성의 야수시 수미타니(Yasushi Sumitani) 과장이 ‘일본의 그린IT를 활용한 아시아지역의 에너지진단 사업추진 성과’를, 학국생산기술연구원 녹색경영지원센터 김진호 센터장의 ‘그린IT를 통한 에너지절약 기술 및 사례’라는 주제로 기조 연설을 진행했다.
한국그린비즈니스협회의 팽정국 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국내기업의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한 기반 조성과 실질적인 지원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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