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거리 탈바꿈 위해 도시 재생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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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거리 탈바꿈 위해 도시 재생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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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앙동, 8개 원도심골목 재생작업 시작

미나리골목벽화 조성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천안시 동남구 중앙동주민센터가 지역내 원도심 골목에 대한 예술거리조성에 나섰다.

동남구 중앙동 주민센터(동장 김성래)는 중앙동 주민센터부터 버들육거리와 명동거리에 이르는 원도심 골목에 대해 예술거리로 탈바꿈시켜 나가기로 하고 도시재생 작업을 시작했다.

원도심 골목 및 가정의 대문보수를 시작으로 벽면은 아름답게 디자인하고, 대문은 친환경을 상징하는 청록색으로 도색을 실시하게 되며, 단체별로 날짜를 정해 중앙동 자생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이 참여하게 된다.

▲ 도시재생작업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노인회 등 중앙동 8개 지역단체회원과 인근 주민 70여명은 지난 23일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훼손된 벽면과 대문 등을 새롭게 보수하는 등 도시 재생작업을 시작했다.

이번 작업은 낡고 허름한 대문을 특색 있는 중앙동 고유의 색으로 디자인하고, 훼손되어 무너질 듯 한 담장을 시멘트로 보수한 후 흰색, 아이보리색, 연하늘색 등 예술 거리에 어울릴 만한 색으로 다시 색칠하여 마지막으로 아트타일 및 벽화 등으로 디자인할 계획이다.

장윤곤 중앙동단체장협의회장은 “2013년까지 원도심 전체 골목을 옛날 명성 그대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 누구나 와서 한번쯤 둘러보고 싶은 예술거리로 도약하기 위해 중앙동 지역단체가 모두 합심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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