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택시에 카드결제기, 디지털미터기, 내비게이션, 모뎀 등 최첨단 운행시스템설치를 지원하는 브랜드택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군 등록택시 87대이며, 총사업비 1억5천여만 원으로 보조80%, 자부담 20%로 디지털미터기 등 3종을 지원한다.
위 사업의 대상자인 충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청양군지부, 법인택시 3개 업체는 보조사업자를 단일화해 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청양군브랜드택시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에 위원회는 이번 달 말 입찰공고를 하여 사업자를 선정한 후 연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군관계자는 “브랜드택시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지속적인 유가인상과 인구감소에 따른 승객감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택시업체의 경영난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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