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지난 19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는 근로자가 일과 가정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관·기업 등을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제도로, 이철환 당진시장의 ‘여성친화도시’ 조성 의지와 직장 어린이집인 ‘당진시청 어린이집’ 설치, 육아휴직제도 확대 시행, 매주 금요일 가족 사랑의 날 운영 등 직원에게 세심하게 배려하는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관내 기관과 기업 등에 가족친화 경영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2년도 가족친화인증 수여식은 12월 3일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리며, 새로 인증된 101개 기관·기업과 함께 인증서를 받게 된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