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우정청에 건강 바람과 에너지 절약 두 마리 토끼잡이가 일고 있어 화재가 되고 있다.
충청지방우정청(청장 이재홍)은 직원 건강증진과 에너지 절약이란 두 마리 토끼 사냥 위해 ‘계단이용하기’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계단이용하기’캠페인은 직원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가장 접근하기 쉬운 계단을 이용해 운동 부족에 따른 성인병을 예방하고 여직원의 아름다운 몸매 관리 및 직원 건강관리를 통해 생동감과 활력이 넘치는 건강한 직장 만들기 새로운 대안으로 추진됐다.
또, 승강기 사용 감소에 따른 에너지 절약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어 직원들의 관심속에 참여가 증가 되고 있다.
충청지방우정청은 지난 4일 이재홍 청장을 포함한 100여 명의 직원이 ‘계단이용하기’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 선포했으며, 청사 내 칼로리 계단을 1층에서 10층까지 설치했다.
칼로리 계단은 계단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계단 이용시 칼로리 소모량과 건강수명 연장효과 등을 계단 벽면과 층계 사이에 표시한 것이다.
또 충청지방우정청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만보기를 구입, 배부했다. 1일 10,000보 걷기를 목표로 계단 이용을 유도하고 있으며, 매월 ‘이달의 걷기왕’을 선발할 계획이다.
충청지방우정청 이 주무관은 “칼로리 계단을 설치한 이후 계단 이용하는 것이 즐거워졌다”며, “계단을 적극 이용해 건강도 챙기고 ‘이달의 걷기왕’에도 도전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재홍 충청지방우정청장은 “평소 계단을 조금 이용하던 직원들이 점점 계단이용에 저극 참여하고 있다”며 “직원 건강증진은 물론 에너지 절약에도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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