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이 낳은 3.1독립만세운동의 꽃 유관순열사의 나라사랑정신을 어린이들이 보다 친근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아동용 전기집이 발간됐다.
천안시 사적관리소(소장 김영석)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유관순열사의 애국애족정신을 전달하고 호국충절의 고장 천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유관순열사 아동용 전기집(이하 유관순만화)을 발간했다.
‘대한의 딸, 유관순’이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유관순 만화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6절지 192페이지로 제작돼 유관순열사의 생애와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을 주요내용으로 만들어 유관순열사 순국 제92주기 추모제(9월 28일)에 맞춰 공개했다.
그동안 사적관리소는 만화의 수준과 유관순 열사의 품격 등을 고려하여 엄격한 만화가 선정과정 등을 통해 (사)한국만화가협회 부회장, 한국 역사만화 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한 만화가 임이록씨(필명 강촌)를 선정해 삽화를 제작했고,
유관순 열사 및 한국 근현대사 전문가 등의 감수를 거쳐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유관순 만화는 전국 공공도서관 537개소와 60곳의 현충시설, 충청남도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등 1118개소에 배포하고 e북으로 제작하여 천안시 홈페이지 천안시 e-book 자료홍보관http://ebook.cheonan.go.kr 과 유관순열사기념관 홈페이지에 무료로 공개하여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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