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통혼례는 고두석 집례가 진행했으며, 온궁 풍물패 공연, 전통혼례 소개, 화촉식, 대례, 혼인서약, 고천문 낭독, 표주박 의식, 신랑·신부인사, 닭 날리기, 아산우리소리창극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 됐다.
이날 신랑 신모(60·아산시 모종동)씨와 신부 신모(55)씨가 우리 고유의 전통혼례를 치르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김판순 단장은 “이충무공의 나라사랑과 충효정신이 살아 숨쉬는 현충사에서 올해 두 번째 전통혼례 행사를 갖게 돼 의미가 깊다”며 “전통 혼례와 국악 등 우리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데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아산우리소리창극단은 아산 등 충남일원에서 50여회에 걸쳐 전통혼례 실혼과 재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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