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 현황을 보면 둔포119안전센터 지방소방사 박하정, 모종119안전센터 지방소방사 김정영, 방호예방과 지방소방사 홍의선이 합격의 영광을 차지했다.
충남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총15명 선발에 408명이 응시, 평균 27:1의 경쟁률을 보인 이번시험에서 이 같은 성과를 올렸다.
또한 이에 앞서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된 2012년 지방소방위 승진시험에서는 도내 합격자 3명중 1명(인주119안전센터 지방소방장 서용현)을 아산소방서에서 배출했다.
이처럼 아산소방서 직원들이 승진시험 합격률 도내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데는 김봉식 서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승진시험 대상자들의 의욕을 북돋우며 남모르게 각종 배려를 해줬기 때문이란 후문이다.
김봉식 서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소방공무원들이 소방관계법령 등 공부에 전념하는 것은 자기자신을 위한 길이기도 하지만 소방조직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일이다.”며 승진을 축하하면서 “실무와 이론이 겸비된 프로소방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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