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찾아가는 주민지원서비스, 호평속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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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찾아가는 주민지원서비스, 호평속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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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부터 읍ㆍ면지역 17개 마을 찾아 보건의류, 복지문화 등 서비스 제공

 

▲ 주민지원서비스센터 활동 모습
공주시가 읍ㆍ면지역 마을을 직접 찾아가 보건의료ㆍ복지문화ㆍ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주민지원서비스 센터' 운영이 주민들의 호평속에 지난 18일 계룡면 경천리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이인면 신흥리를 시작으로 실시된 '찾아가는 주민지원서비스 센터'는 총 17개 마을 4074명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마을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것.

시는 행사 시작 전에는 마을 주민들과 참여 기관ㆍ단체들과의 소통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했으며, 운영 후에는 보완할 점과 발전 시킬 점 등을 철저히 분석해 그 다음 서비스에 반영, 한 단계 높은 서비스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주민지원서비스센터'는 일반진료, 생활민원, 이ㆍ미용 봉사, 농기계 수리, 장수사진 촬영 등 12개 서비스 분야에 공주시청 민원과, 세무과와 공주의료원,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포토라인 등 민ㆍ관에서 참여했으며 행사요원 40명이 활동했다.

특히, 읍ㆍ면 지역의 노령화로 양방진료, 물리치료, 한방진료, 구강 검사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의 이용자가 많았으며, 이동 빨래방 등 편리한 생활 서비스도 꾸준한 이용률을 보였다.

주민지원서비스센터를 이용한 계룡면 경천리 한 주민은 "평소 농사일로 바빠 병원과 시청 민원실을 방문할 생각도 못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편하게 진료와 민원 상담을 받았다"며 흐뭇해 했다.

공주시 관계자는 "가뭄, 폭염, 폭우, 태풍 등 유난히 자연재해가 많았던 올해 읍ㆍ면 지역 주민들의 시름이 깊었다"며, "찾아가는 주민지원서비스 센터 운영으로 조금이나마 주민들을 위로 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올해의 운영 결과를 종합ㆍ분석해 내년 운영 계획에 반영하고, 지속적인 주민지원서비스로 시민에게 다가서는 복지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 주민지원서비스센터 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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