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오는 11월8일 실시되는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4개 시험장에 대한 특별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소방안전점검은 10월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온양고등학교 등 4개 시험장에 대해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여부, 피난 및 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적정여부,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수행상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 시험장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화재 및 구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소방차 및 구급차 진입로를 확보하는 등 안전한 시험장 환경조성을 위한 안전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강흥식 아산소방서 방호예방과장은“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시험장 특별소방안전점검 과 시험도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를 위해 출동태세를 완비하고, 안전하게 시험을 치룰 수 있도록 소방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소방서는 장애인 및 병중인 수험생을 위한‘119구급차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고 시험 당일 거동이 불편해 지각이 우려되는 수험생을 긴급 수송해 교통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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