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소방본부(본부장 김영중)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태화강 둔치 일원에서 ‘제7회 울산 119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역동의 푸른 울산, 안전은 실천으로’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공식행사(4개), 체험행사(48개), 경연행사(6개), 부대행사(46개) 등 총 104개 프로그램으로 치러진다.
개막식은 10월 18일 오전 11시 태화강 둔치 메인 무대에서 개막선언, 대회사 및 축사, 스카이다이빙 및 헬기 축하 비행 등으로 진행된다.
체험행사는 소방안전 교육·체험(화재, 구조, 구급, 산악, 수난 등), 생활안전 체험(전기, 가스, 승강기 등), 에어바운스 체험 등 다양하게 마련된다.
경연행사는 불조심 그림 그리기(유치부), 불조심 영어 말하기(초등부), 소방왕 선발대회, 로봇콘텐츠 경진대회 등으로 치러진다.
부대행사는 ‘소방역사관’이 설치돼 울산소방의 지난 과거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각종 소방차량과 첨단 소방 장비 등이 전시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올해 119대축제는 재난유형별 안전체험장을 도입하고 연령대별 맞춤 안전체험 프로그램의 추가로 안전에 대한 시민의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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