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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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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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발전과 치안을 위해 희생한 희생자와 그 가족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일선에서 빛도 그림자도 없이 민중의 지팡이 역할로 묵묵히 수고하시는 경찰관의 노고에 감사해야 하며, 주변 경찰희생가족 찾아 따뜻하고 감사한 마음 전해야 할 것이다.

우리경찰의 역사는 8.15해방 이후에는 미군정에서 경무부가 경찰업무 시작되어 서울 수도경찰청, 지방에 경찰청이 설치되면서 치안을 유지를 담당하게 되고 1948년 정부수립과 함께 미군정으로부터 경찰권을 이양 받은 정부는 내무부에 치안국을 설치하여 국립경찰제도를 확립하게 되었으며 미군정으로부터 경찰권 이양을 기념하기 위해 1973년 3월 30일 대통령령으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을 제정·공포하면서 10월 21일을 경찰의 날로 정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본다.

이제 경찰은 진정한 국민의 경찰로 구태를 벗고 환골탈태 거듭나려는 자구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본다. 경찰의 지난날의 과거를 돌이켜 보고 반성하고 각성해야 하며, 국민의 생활치안의 보루로 부족함이 없었는지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본다. 경찰은 자신의 비리와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경찰 지휘부가 더 가혹하고 냉철해져야만 한다고 본다.

경찰은 청렴이 기본이 돼야 하며 내비부리단속에도 꾸준한 감찰활동과 내부비리제보를 통하여 자체정화기능을 높여 부정부패를 발본색원하고 함량미달이나 부적격자에 대해서는 항상 퇴출의 길이 열려야 경찰이 국민 앞에 바로서고 거듭 날수 있으며 국민에게 신뢰를 받게 된다고 본다. 그리고 사회범죄가 날로 지능화되어 가고 있고 난폭하고 흉악화되고 있는 현실에 인력과 장비를 순차적으로 보강해 나가는 노력을 기울려야 할 것이다.

대형사건에 대한 일선 수사도시기를 놓치지 말고 국민과 함께 하는 공조수사와 공개수사가 이루어져 국민의 도움을 받는데 주저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대형사건에 대한 범인 감가는 국민의 협조와 제보로 해결되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본다. 이제 국민의 경찰은 바로 서야만 한다. 국민들이 경찰을 지켜보고 있기 때문이며, 일선경찰의 생활치안 활동지수는 곧 국민의 행복지수와 연결되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앞으로 경찰도 글러벌화 되고 다문화 되는 현실에 걸맞게 외국어 능력을 구사능력을 높이고 향상시켜 치안서비스와 지역순찰과 수사에 어려움이 없게 충분한 노력을 기울려 나가야 할 것이라고 본다. 경찰은 일선지역경찰에 대한 배려와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경찰서 내근인력을 줄이고 일선 지구대와 파출소 인력을 확충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본다. 경찰은 현실에 급급하거나 안주하기 보다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자세와 노력이 더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경찰은 경찰발전의 밑거름이 된 희생자와 부상자 그 가족에 대하여 감사함을 가지고 챙기고 돌보는 자세와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본다. 경찰가족으로 경찰근무 중 사고나 부상으로 어렵게 살아가는 경찰유공자나 그 가족들에 대한 배려가 너무나 없는 현실이다.

그러기에 그 자리를 떠나면 잊어지거나 잃어버리는 현실이다. 현직에 경찰수뇌부의 챙기거나 배려하는 마음을 쓰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상이처로 고통 받고 있지만 경찰의 날을 잊지 않고 있으며 경찰의 무궁한 발전을 항상 바라고 기원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경찰의 날은 현직 경찰의 생일이 아닌 모든 국민과 경찰가족. 희생자와 그 유가족들의 즐거운 날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본다.

또한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의 임무를 이해하고 협조하는 관심과 도움을 주는 이웃주민들에게도 함께 감사하는 날이 되어야 진정한 경찰의 날로 국민들이 기억하게 될 것이라고 본다. 오늘 경찰의 날을 맞아 지난날의 어두웠던 과거를 과감히 지워버리고 새롭게 국민의 행복을 위해 출발하는 생활치안의 보루이자 진정한 국민의 경찰로 환골탈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아울러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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