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이재승 경찰서장, 송 면 경비교통과장 등 각 과장, 교통관리계 직원, 지구대 및 파출소 직원, 녹색어머니회(회장 김희영)등 협력단체 관계자 14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화물차량에 의한 교통사망사고가 10월 현재 전년대비 4건(73%)이 증가하고, 최근 음주교통사고 등이 연이어 발생,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무질서한 교통질서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신호위반, 과속, 난폭운전, 중앙선침범 등 주요교통법규위반 안 하기 등 교통사고 예방 홍보와 10월23일 출범하는 ‘우리생명지킴이 블랙캅스’홍보를 병행 했다.
경찰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역 기업체·시민단체를 방문하거나 서한문을 발송해 교통안전교육 등을 강화하고, 11월30일까지 음주운전 등 교통사고 유발행위를 주·야간 집중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또 도로 주행 시 교통법규위반 차량을 발견하면, 차량용 블랙박스 등 디지털 기기에 녹화해 영상(사진)을 아산경찰서 홈페이지 교통법규위반신고 메뉴를 통해 적극 제보한다는 방침이다.
아산경찰서 관계자는 “아산의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를 위해 음주운전 안하기 교통사고 예방에 아산시민 모두가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0월23일 출범하는 교통사고로부터 생명살리기 운동 ‘우리생명지킴이 블랙캅스’는 차량용 블랙박스를 활용한 교통법규 위반 신고 요원으로 경찰(60)과 시민(60) 120명으로 구성됐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