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애 당진경찰서장은 “안전한 당진을 만들어,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히며”10월 10일(수요일) 취임 100일을 맞아 소감을 밝혔다.
송 서장은 충남권 최초 여성 경찰서장으로, 지난 7월 3일 여성친화도시인 당진시의 경찰서장으로 부임하면서 기존 팽배해 있던 권위주의 행정을 탈피하고, 직원과 소통을 중요시하며, 따뜻한 말과 칭찬을 아끼지 않는 감성 치안행정을 펼쳐 직원들로부터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지역주민에게는 공감 받는 단속으로 신뢰를 이끌어 내고, 납치, 살인 등 강력사건을 조기에 해결하여 분위기를 제압하는 등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직원과 주민들에게 직접 소통하는 경찰서장으로 유명하다.직접 카카오톡과 트위터를 이용, 직원 한명 한명에게 격이 없는 칭찬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협력단체나 주민들에게도 직접 교통단속 소식, 보이스피이싱 예방등의 문자를 보내는 등 직원들 사이에는 “스마트폰 중독 경찰서장”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SNS를 이용한 소통을 펼치고 있다.
또한, 취임 시부터 밝혀온 엄정한 법질서 확립, 사회적 약자 보호, 출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 등 당진시민의 치안만족과 직장만족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서민을 울리는 일명“날다람쥐”상습절도범, 묻지마 주폭, 특수렌즈 이용 사기도박단, 서민대출 미끼 사기단 등을 검거하고 집회시위관리평가 충남도 1위를 달성하는 등 성과를 올렸다.
또한,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GPS를 이용한 가출인 조기발견 ▲장애인 물품 일일장터 ▲한전KPS와의 장애인돕기 업무협약 ▲점자명함 갖기 운동 ▲사회적약자 초청 음악회 ▲경찰관 수화 경연대회 ▲전국 최초 모범택시 패트롤 순찰대 결성 등 딱딱한 경찰이미지를 벗어나 도와주는 경찰로 변모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어서, 직원들의 직무만족을 높이기 위해 매주 수요일을 회의 없는 날, 매주 금요일은 일반직원과 회의하는 날, 매주 화․목요일은 직원과 점심 식사하는 날로 지정하는 등 격이 없이 직원과 소통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취임 100일을 맞은 송정애 서장은 “안정적인 치안이 유지되고 있는 것은 지역주민의 협조와 직원 모두가 믿고 따라준 결과”라며 “관행과 격식을 배제하고 감성적인 치안행정을 펼쳐 주민에게는 편안한 생활을, 직원에게는 정이 넘치는 조직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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