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판매위주로 진행됐던 기존의 특산물 축제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와 예술단체가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축제이자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축제로 구성됐다.
10월 11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충남국악연희단 공연, 홍주예술제, 홍성군 밴드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과 반값경매, 새우젓토굴 견학, 광천 토굴 젓갈로 김치 담그기, 광천전통시장 보물찾기, 떡메치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광천토굴새우젓과 재래맛김은 특유의 감칠맛과 깊은 향을 지녀 음식의 풍미를 더하는 광천의 대표 특산물이자, 전국적으로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홍성의 대표상품이다.
한편 홍성군 관계자는 “광천토굴새우젓 재래맛김 축제의 발전방향을 광천장의 역사적 전통성을 살리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장터문화를 복원·연계해 축제 방문객들의 관심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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