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복기왕 아산시장, 김응규 아산시의회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시·도의원, 관내외 기관단체장과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화풍물 길놀이와 친선축구대회를 시작으로 개회식, 체육대회, 노래자랑 및 폐회식을 순서로 진행됐다.

부대 행사로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사진전시, 서예전시, 가훈써주기, 페이스 페인팅 등을 운영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의 개회식에서는 동민대상(온양6동 노인회장 김종열), 봉사상(온양6동 직원 장한별)에 대한 공로패 시상식과 아산시립합창단의 멋진 공연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어서 각 팁별 공굴리기, 줄다리기, 낚시, OX퀴즈, 훌라후프와 줄넘기 등 각 팀별 경기를 진행하해 다채로운 종목으로 열려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온양6동 주민들의 끼를 발휘하는 노래자랑이 열려 행사의 즐거움을 가미했으며, 마지막 행운권 추첨으로 푸짐한 경품을 전달했다.

김달수 온양6동 동민의 날 추진위원장은 “처음으로 맞이하는 동민의 날 행사에 많은 관심과 뜨거운 호응을 해주셔서 온양6동 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위한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용상 온양6동장은 “화합과 질서를 바탕으로 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함께 나누고 함께하는 온양6동을 건설할 수 있도록 다같이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