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영선)이 10월8일 아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복기왕 아산시장으로부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전수받았다.

이번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지난해 제5회 전국 노인자원봉사 대축제 기관표창에 이어 두 번째로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명실공히 사회복지와 노인자원봉사기관으로서의 인정을 받았다.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2005년 사회복지봉사활동인증센터 기관을 지정 받아 ‘봉사하는 복지관’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일반자원봉사, 은빛봉사단 중심의 노인자원봉사와 전문노인자원봉사 부분에서 효율적인 운영관리 및 활성화 기반 조성에 앞장서왔다.

일반자원봉사부분에서는 청소년, 대학생, 일반, 지역사회 유관기관, 기업, 학교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인 운영관리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노인자원봉사부분에서는 은빛 봉사단 활동의 체계적인 인관리 및 인정과 보상 체계를 마련해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전문노인자원봉사부분에서는 보건복지부노인자원봉사활성화 지원사업에선정 돼 old & child 국가대표 ‘어린이 생활체육교실’을 운영,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2012년 6월기준 2만2616명의 활동자와 7만7245시간 50분의 활동 시간이 등록 돼 있다.

최영선 관장은 “큰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열심히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아산지역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그동안 우수 노인자원봉사자를 배출해 충남사회복지대상 사회복지봉사부문 자원봉사자 대상 수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아산시장 표창 등 총 8건의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