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정식은 단기수여, 식사, 격려사, 선수대표 다짐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염홍철 대전시장은 “그동안 전국체전에 출전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해준 선수 및 지도자, 가맹경기단체장 등의 노고에 격려를 보낸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법민 양궁선수와 조설 태권도선수는 선수대표 다짐선서를 통해 선수단의 필승 의지를 염홍철 시장에게 전했다.
대전은 이번 체전에 총 45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1430명이 출전하며, 종합 12위 목표를 달성할 예정이다.
한편 제93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구시에서 2만4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45개 종목(정식42·시범3)의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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