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0월6일 오전 11시 혜천대학교경천관에서 지역 관광업 종사자 및 대학 관광관련 학생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9회 관광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의 관광 이미지를 높이고 종사자들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서비스 교육, 기념식 관광 진흥 유공자 표창, 화합체육행사, 장기자랑 등 다양한 화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관광업 종사자들은 관광자원 못지않게 친절하고 다시 찾고 싶은 대전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서비스 개선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김인홍 대전시 정무부시장은 “대전시는 국내·외 관광객 1100만 명 시대를 맞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소동 오토캠핑장, 보문산권 개발 등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인프라를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 사이언스, 뿌리문화축제, 푸드&와인페스티벌 등 3대 축제를 통해 대전관광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이규선 (주)홍명관광대표, 서민호 아시아나항공(주)과장, 박혜란 대전시관광협회해설사 등이 관광산업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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